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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기 편리한 연필꽂이 ' PiND '


정리하기 편리한 연필꽂이
' PiND '


구체적인 아이디어 스케치에 들어가기에 앞서 ‘정리하기 편리한’이라는 주제어를 가지고 
아이디어 발상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제가 지금까지 써본 연필꽂이 중에 어떤 것이 정리가 잘되고 편했나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연필꽂이가 대각선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손으로 집기가 편했으며 
손의 위치에 따라 각도가 조절되면 넣고 빼기가 쉬웠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깔끔하게 정리되기 위해서 어떠한 요소가 필요한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연필을 꽂은 후에도 잘 마감되어 보이는 것이 깔끔해보이고 물건을 크기별로 분리 해둘수있으면 
보기 편하다고 생각하여 아이디어를 정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하면 정리의 과정이 편할까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물건을 넣고 빼기 편하고 크기별로 분리가 잘된다면 편할것이라고 생각하여 아이디어를 정리하였습니다.


아이디어스케치는 
처음에는 단순히 여닫기위한 최소한의 것만 그리며 접근을 해보았고 
그 후에는 크기에 맞게 분류할수있도록 칸을 나누어 보았으며, 
그 다음엔 활용도를 높이기위해 칸을 더 추가하였습니다.
최종스케치에서는 여닫는 방식의 연필꽂이라는 컨셉을 유지하고 

여닫는 부분에는 연필, 볼펜등 길이가 긴 필기구들을 수납하고 사용할때 열어서 
기울기를 넣고 빼기 편한 각도로 조정하여 사용할수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아래부분에는 소형 수납공간을 만들어 지우개, 에어팟등과 같은 크기가 작은 물건을, 
오른쪽 세로 수납공간에는 메모지등과 같이 크기감이 조금있는 물건을 수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소재는 내구성과 비용을 생각하여 가공이 쉽고 저렴한 플라스틱으로 결정하였고 

연필이나 다른 물건들이 잘보이도록 하기위해 연필꽂이 자체로 가는 시선을 최대한 줄일수있도록 
채도가 낮고 광이 없는 무광플라스틱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목업을 할때는 두꺼운 종이를 사용하였고 최종스케치 그대로 실물사이즈로 제작하였습니다
연필꽂이이기에 무엇보다 기능에 충실하도록 제작하였고 작동또한 문제없이 잘됩니다.


사용 예시

연필꽂이 자체가 직육면체 박스 형태이기 때문에 책이나 시계등 옆에 세워서 사용할수있으며 앞으로 여닫는 방식이기에 앞에 물건을 두지만 않는다면 불편함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예시
정리하기 편리한 연필꽂이 ' P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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